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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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박서준, 엄정화에 돌직구 고백 '설레'

기사입력 2014.05.07 10:36 / 기사수정 2014.05.07 10:37

조재용 기자
박서준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 마녀의연애
박서준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 마녀의연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박서준이 돌직구 고백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6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 6회에서는 윤동하가 반지연(엄정화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정식으로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하는 옛 사랑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히야신스를 지연이 잘라버리자 격하게 반응하며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내 지연의 진심을 깨닫게 되고, 지연이 경찰서에 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 지연에게 사과를 하고 화해했다.

이후 동하는 지연의 동창생들 앞에서 돌직구 고백을 했다. "14살 차이 그게 뭐 어때서요. 어리다고 나 밀쳐내지 마요" 라며 "지금은 내가 더 많이 좋아하지만 팀장님도 나 많이 좋아하게 될 거에요.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라는 고백으로 둘 사이 본격적인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의 장난기 가득한 미소나 농담 대신 담백하고 솔직한 돌직구 고백 멘트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했다. 방송 직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은 박서준을 향해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힐링 연하남' 박서준이 출연하는 '마녀의 연애'는 tvN에서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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