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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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연애는 미친 짓… 그러나 행복하기 위한 조건" [화보]

기사입력 2014.05.07 10:09

김영진 기자
허지웅 ⓒ 코스모폴리탄 제공
허지웅 ⓒ 코스모폴리탄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소설가이자 영화평론가인 허지웅이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7일 '코스모폴리탄' 측은 5월호를 통해 만난 허지웅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JTBC '썰전'과 '마녀사냥'으로 화제의 인물이 된 허지웅은 최근 소설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을 출간했으며 베스트셀러 1위를 할 만큼 대중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모폴리탄 인터뷰 현장에서 허지웅은 소설, 방송과 사랑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책에 대해서는 주인공을 통해 인간이 살면서 겪는 모든 인간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볼품 없고 부질없는 캐릭터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공개해 스스로 생각하는 부족한 모습을 당당하고 솔직하게 책에 담아냈다고 말하며 연애가 미친 짓임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이라는 생각도 전했다.

또한 허지웅은 인터뷰 동안 코스모폴리탄 독자들로부터 받은 허지웅이 생각하는 일과 연애 등의 다양한 질문들에도 특유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숨김없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남자. 더 이상 솔직해질 수 없는 허지웅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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