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이 음원 공개 직후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 SM
▲ 엑소 백현 생일, 엑소 '중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엑소가 멤버 백현의 생일에 이어 신곡 '중독'이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7일 0시 공개된 엑소의 미니앨범 '중독'은 공개 1시간만에 엠넷, 멜론, 올레뮤직,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엑소-K와 엑소-M은 앨범 전곡을 실시간 차트에 올리며 1위부터 10위까지 엑소의 곡으로만 도배된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발매된 엑소의 미니앨범 '중독'에는 타이틀곡 '중독'을 비롯해 '월광', 'Thunder', 'Run', 'Love Love love'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중독'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Urban 느낌의 댄스곡이다.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와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켄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앞서 지난 6일엔 멤버 백현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의미있는 선물이 이어졌다. 팬들은 생일을 맞이한 백현을 위해 그의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숲 조성을 위한 모금은 백현 연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강남구 늘벗 근린 공원에 자리했다. 늘벗공원의 백현숲은 엑소의 팬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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