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동우 "5분이라도 볼 수 있다면 딸 얼굴 보고파"

임수연 기자

'힐링캠프' 이동우가 딸의 얼굴을 궁금해 했다 ⓒ SBS '힐링캠프'

▲ '힐링캠프' 이동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개그맨 이동우가 딸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우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시력을 점점 잃어 가는 것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이동우는 "나는 분명히 눈을 뜹니다"라고 말한 뒤 가장 먼저 보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을 받자 "5분 정도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지우를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딸이 태어난 순간 도망가고 싶었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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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