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동우가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음을 밝혔다 ⓒ SBS '힐링캠프'
▲ '힐링캠프' 이동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개그맨 이동우가 맹인안내견을 쓸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동우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시력을 점점 잃어 가는 것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이동우는 "지팡이는 곡선보행이 불가능하다"라며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맹인안내견인데 결정적으로 저는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품종을 불문하고 심하다. 눈물, 콧물, 재채기를 동반하는데 심지어는 얼굴이 붓는다. 그러니까 강아지는 살고 저는 죽는 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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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