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메이어의 일본 지진 생중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 현대카드
▲ 일본지진 존 메이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한 공연을 앞둔 존 메이어가 일본에서 겪었던 지진에 관한 소식을 전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존 메이어는 5일 자신의 트위터(@JohnMayer)에 "강도 5정도로 보이는 지진이 몇 분 동안 도쿄를 강타했다. 이곳에서 느꼈던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였다"고 적었다. 이어 "공식적으로는 6.2 강도로 보이며 진앙지는 도쿄와 아주 가깝다"고 덧붙였다.
그의 일본 지진 트위터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공연하러 가서 깜짝 놀랐겠다", "일본 지진 무섭다", "존 메이어 특별한 경험 하고 돌아가는 구나", "공연하러 갔다가 무슨 날벼락", "국내 공연 때는 아무 일 없길"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존 메이어는 6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그는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일본 오사카와 도쿄 공연에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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