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나나, 서강준 두고 묘한 신경전 '삼각관계 시작?'

▲ 룸메이트 삼각관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룸메이트 홍수현과 애프터스쿨 나나가 배우 서강준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나나와 홍수현은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배우 서강준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홍수현은 서강준을 만나자 "정말 잘생겼다. 진짜 훈훈하다"며 감탄하며 "나 이 방에 자주 놀러올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끌려"라고 서강준에 대해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나나 역시 서강준에게 관심을 가졌고, 그녀는 "나 같은 스타일 어때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서강준은 "영광이다. 내 이상형은 키가 크고 도도하게 생긴 사람이다"라고 답해 나나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반면, 이날 먼저 서강준에게 호감을 표했던 배우 홍수현은 두 사람의 다정한 굳은 표정을 보이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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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