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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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이상윤-구혜선, 정진영 반대에 불안 '불행 예고'

기사입력 2014.05.04 22:53 / 기사수정 2014.05.04 22:53

'엔젤아이즈'의 이상윤과 구혜선이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의 이상윤과 구혜선이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 SBS 방송화면


▲ 엔젤아이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이상윤이 정진영과 김지석 때문에 고민하는 윤수완을 안심시켰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8회에서는 박동주(이상윤 분)가 윤수완(구혜선)을 안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범(정진영)은 윤수완과 박동주의 관계를 갈라놓기 위해 강지운(김지석)을 함께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윤재범은 박동주를 아들이라고 소개했고, 강지운은 박동주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며 기뻐했다.

이후 윤수완과 박동주는 과거 첫 키스를 나눴던 계단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윤수완은 "좋아한 만큼 믿은 만큼 상처받으실 거야"라며 걱정했다.

박동주는 "내가 할게. 넌 내 옆에만 있으면 돼"라며 "하지만 겪을 일은 겪을 거야. 욕하면 욕먹고 때리면 맞고 빌라면 빌 거야"라고 안심시켰다. 윤수완은 "미안해"라고 사과했지만, 박동주는 "미안하게 해서 내가 더 미안해"라며 배려했다.

또 윤수완은 "아빠한테 더 잘해야겠다. 덕분에 네가 내 앞에 있는 거니까. 지운 씨 일 아시면 실망하실 거야. 그 원망 너한테 가면 안 되는데"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윤재범은 과거 박동주의 어머니 유정화(김여진)의 죽음을 일조한 인물. 윤수완과 박동주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윤재범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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