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이엘리야를 울렸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이엘리야를 울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희(옥택연 분)는 동주(홍화리)와 동원(최권수)의 학교를 찾아갔다.
이날 마리(이엘리야)는 우진(최웅)과 통화를 하며 동희를 험담하고 있었고, 뒤에 동희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주저앉았다. 앞서 동희는 우진과 마리가 연인 사이라고 오해해 우진을 때린 바 있다.
동희는 마리에게 "착하게 살아라"며 꿀밤을 때렸고, 마리는 억울한 마음에 울기 시작했다. 마리의 울음소리에 동주와 동원이 나와 "우리 선생님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다그쳤고, 동희는 당황했다.
밖으로 나온 동희는 동주와 동원 앞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섰다. 동주와 동원은 "이럴거면 우리를 왜 낳았냐. 이러고도 어른이냐"며 "하다못해 선생님까지 때리느냐"며 동희를 구박했다. 동희는 "잘못했다"며 긴 한숨을 쉬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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