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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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동일-성빈 부녀, '매운 음식 먹기' 성공

기사입력 2014.05.04 19:12 / 기사수정 2014.05.04 19:12

'아빠 어디가'의 성동일이 매운 음시 먹기 미션에 성공했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의 성동일이 매운 음시 먹기 미션에 성공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빠 어디가' 배우 성동일이 딸 성빈과 함께 '매운 음식 먹기' 미션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다음날 아침 대게잡이 면제권을 획득하기 위해 각자 제작진에게 부여받은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과 성빈 부녀는 '매운 음식 웃으면서 먹기'를 시작했다. 성빈이 먼저 매운 김치가 담긴 그릇을 비웠고, 성동일은 마늘과 청양고추, 매운 김치 등을 차례로 먹기 시작했다.

성동일은 미션 도중 힘들어하는 기색이 역력했고, 제작진은 성동일의 미션 성공을 기원하며 "아까 후네가 실패한 것도 무효로 하겠다"라고 제안했다.

결국 성동일은 인내심을 발휘하며 미션에 성공했고, 다섯 가족 모두 힘든 대게 잡이를 하지 않게 됐다. 이에 김성주는 "눈물겨운 투혼이었다. 좋은 자리로 모셔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동일은 "제일 고통스러운 건 마늘이다. 마늘을 씹은 상태에서 청양고추를 넣으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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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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