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파비앙 매너에 폭풍 감동 '男男 케미'

▲ 나혼자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을 칭찬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과 전현무가 지리산으로 벚꽃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아침부터 라디오 스케줄이 있는 전현무를 위해 방송국 앞에서 대기했다. 이어 파비앙과 만난 전현무는 "이거 또 '우결' 찍게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파비앙은 아침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전현무에게 미리 준비해둔 샌드위치를 건넸고, 전현무는 "여자친구들이 이런 게 감동인 거구나"라며 감격했다.

또 전현무가 지리산 여행을 부담스러워하며 집에서 자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파비앙은 "가는 길에 자면 된다. 안전하게 (운전 하겠다)"라고 다독였다. 이에 전현무는 "(파비앙은) 진짜 좋은 남자친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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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