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대장금2' 물망에 올랐다 ⓒ MBC, 김소현 트위터
▲ 김소현 '대장금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소현이 '대장금2' 출연 물망에 오른 가운데 주인공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이영애와의 비교컷이 화제다.
2일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서장금의 딸 역을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검토 중인 단계다. 출연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소현 '대장금2' 출연에 화제가 된 사진에는 이영애와 닮은 김소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얀 피부와 오똑한 이목구비가 닮아 있다.
MBC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대장금2'의 제작을 준비 중이다. 전작의 주연인 배우 이영애에게 출연 제안을 한 상태다. '대장금2'는 이미 장인의 경지에 오른 서장금이 엄마가 된 뒤 딸을 바르게 키우며 제자를 양성하는 내용을 담는다.
'대장금'은 사극의 대가 이병훈 PD가 메가폰을 잡고 이영애, 지진희 등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로, 지난 2003년 방영 당시 궁중 음식과 한의학 열풍을 일으키며 5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전세계 91개국 이상으로 수출되며 한류의 일등 공신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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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