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가 방송을 재개한다. ⓒ CJ E&M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엠넷 '트로트엑스'가 3주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2일 CJ E&M에 따르면 이날 '트로트엑스'는 방송될 예정이다. 9일 tvN '꽃할배수사대'와 10일 올리브 TV '마스터셰프 코리아'가 첫 방송을 확정키로 했다.
그러나 엠넷 '뜨거운 순간 엑소'와 코미디 위주의 예능 프로그램인 tvN 'SNL 코리아', '코미디빅리그'는 계속해 결방한다.
CJ E&M 측은 "웃음소리 효과음 등 인위적 웃음 최대한 배제, 토크쇼의 경우 소재 선택에 주의. 최대한 수위 조절해 신중하게 편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엠넷과 tvN 등의 프로그램 등이 애도의 뜻을 기리며 결방을 확정됐다. 최근 지상파 3사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 재개를 결정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역시 방송 재개에 나섰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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