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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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권율, '카리스마+정의로움' 모두 갖춘 듬직한 이 남자

기사입력 2014.05.02 09:13 / 기사수정 2014.05.02 09:13

'천상여자'의 권율이 카리스마와 정의로움을 모두 갖춘 면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KBS 방송화면
'천상여자'의 권율이 카리스마와 정의로움을 모두 갖춘 면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천상여자'의 권율이 카리스마와 정의로움을 모두 갖춘 면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권율은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서 순애보를 갖춘 본부장 역할로 시청자에게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방영된 '천상여자'에서 서지석(권율 분)은 장태정(박정철)이 장외거래로 회사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본부장으로서 정황을 파악했다.

새 어머니(김청)가 장태정을 앞세워 권력 싸움을 종용하고 있다고 생각한 서지석은 장태정의 뒷거래를 잡아낼 것을 예고했다. 특히 앞서 장태정의 비리에 칼 같은 모습을 보인 서지석이 또 한번 장태정의 음모를 알게 될 경우 더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돼 극의 흥미를 더했다.

서지석은 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회사를 책임지는 임원으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며 사내 비리와 음모를 파헤침은 물론 가족 관계를 떠나 냉정한 판단으로 장태정의 숨통까지 조여가고 있다. 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정의를 실현해가는 서지석과 장태정 사이 긴장감이 증폭, 팽팽한 대립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천상여자'는 서지석이 본부장으로서 회사를 지켜가고 있는 만큼 호시탐탐 회사를 노리는 장태정과 새 어머니의 계략 역시 뒤 따르며 긴장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권율이 출연하는 '천상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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