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이 23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 엑스포츠뉴스 DB
▲ 진서연 결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진서연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진서연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서연입니다.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어 발표를 미루다 기사들이 났네요.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서연은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는데 슬픔과 함께 2014년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도와줄 평생 친구가 함께 한다니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서연은 "앞으로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단단한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 지켜 봐 달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날 진서연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진서연은 예비 신랑 이창원(41)씨와 3년 교제 끝에 23일 결혼한다.
진서연의 예비 신랑 이 씨는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서울 청담동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