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 SBS 방송화면
▲ 쓰리데이즈 박유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끝까지 사건을 해결해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5회에서 박유천은 손현주를 지켜내고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나섰다. 종영 단 1회만을 남겨 둔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양진리 마을주민들까지 구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한태경(박유천 분)은 위령탑 공원 방문행사중인 이동휘(손현주)가 총격을 받은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청와대 내부 첩자의 모함으로 오히려 대통령을 해하려는 범인으로 지목 당해 쫓기던 태경은,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역전시켜 첩자가 CP장(김정학)임을 밝혀냈다.
홀로 동휘를 찾아 헤매던 태경은 수행팀 동료들이 수없이 목숨을 잃고 본부장마저 숨을 거두자 슬픔과 분노를 삼켜냈다.
이어, 이차영(소이현)으로부터 김도진의 또 다른 계략이 있을 가능성을 전해들은 태경은 순간 양진리 마을에서 폭발음을 들었다.
박유천이 손현주와 양진리 마을주민들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쓰리데이즈' 마지막 회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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