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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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신곡 KBS·SBS 방송 부적격 판정 "수정無"

기사입력 2014.05.01 13:12 / 기사수정 2014.05.01 13:12

정희서 기자

마리오의 신곡 '데미지(Damage)'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마리오의 신곡 '데미지(Damage)'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래퍼 마리오의 신곡 '데미지(Damage)'가 방송사 KBS와 S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최근 KBS와 S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지난 29일 공개된 마리오의 신곡 '데미지(Damage)'는 가사 중 '병신처럼 시간이 지나 너를 그리워하네'라는 특정 단어 표현이 문제가 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마리오의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측은 "가사 수정 및 재심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KBS와 S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문제의 특정 가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탓하는 표현이다"라며 "화자의 후회와 분노를 표현하는 가장 적합한 단어"라고 전했다.

마리오의 '데미지'는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냈지만 후회로 울부짖는 남자의 상처를 마리오 특유의 강렬한 래핑으로 풀어낸 곡이다. 또한 피처링으로 참여한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가 이별 후 받은 여자의 상처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끌어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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