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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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옥죄이는 김희애…시청률 5% 육박

기사입력 2014.04.30 09:26

김승현 기자
유아인, 김희애 ⓒ JTBC
유아인, 김희애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밀회'가 12회의 시청률이 5%에 육박했다.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12회 시청률이 4.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회장(김용건 분)의 구속에 따라 성숙(심혜진)과 영우(김혜은), 사위 인겸(장현성) 등 주변인물들이 서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는 혜원(김희애)의 행보에 주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혜원과 선재(유아인)의 관계가 모두에게 들통이 상황에서 너도나도 선재(유아인)를 혜원의 약점으로 삼아 혜원을 해치려 움직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한편 정신 없는 상황 속에서 짬을 내 교외의 펜션으로 여행을 간 혜원과 선재가 빌리 조엘의 '피아노맨'을 듣는 장면이 곡의 도입부부터 끝까지 5분 이상 방영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혜원의 사무실에 선재의 오랜 친구 다미(경수진)가 찾아오는 장면에서 12회가 끝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밀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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