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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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조재윤 속이려 '하지원 냉대'

기사입력 2014.04.29 22:50 / 기사수정 2014.04.29 22:50

'기황후' 지창욱이 하지원을 냉대하는 척 연기했다. ⓒ MBC 방송화면
'기황후' 지창욱이 하지원을 냉대하는 척 연기했다. ⓒ MBC 방송화면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창욱이 조재윤을 속이려고 하지원을 냉대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마지막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골타(조재윤)를 속이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골타가 매박상단의 수령이라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골타는 타환이 자신의 정체를 아는 줄도 모르고 황태후(김서형)와 손을 잡고 역모를 꾸몄다.

타환은 골타가 자신과 기승냥(하지원) 사이를 이간질시키려고 하자 골타가 기승냥을 제거하려고 함을 눈치 챘다.

타환은 독만(이원종)을 통해서 골타가 준 탕약 때문에 자신의 병세가 치료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기승냥을 위협하는 세력들을 처단하고자 나섰다.

이에 타환은 골타가 보는 앞에서 일부러 기승냥을 냉대하기 시작했다. 기승냥은 타환이 또 자신을 믿지 못하자 혼란스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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