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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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8일 녹화 재개, 누리꾼 "다들 힘내서 녹화했길"

기사입력 2014.04.28 20:32 / 기사수정 2014.04.28 20:32

대중문화부 기자
'무한도전'의 28일 촬영 재개 소식에 누리꾼들이 반응이 뜨겁다. ⓒ 엑스포츠뉴스DB
'무한도전'의 28일 촬영 재개 소식에 누리꾼들이 반응이 뜨겁다. ⓒ 엑스포츠뉴스DB


▲ 무한도전 28일 녹화 재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녹화가 재개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늘(28일) 서울 모처에서 3주 만에 녹화에 들어갔다. 길이 음주운전으로 자진 하차한 뒤 갖는 첫 녹화이기도 하다.

'무한도전'은 매주 목요일마다 녹화가 진행된다. 하지만 길의 하차 여파에 따른 편집 분량 확보를 위해 정해진 날짜보다 미리 녹화일을 잡았다.

'무한도전'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17일과 24일 녹화를 취소했었다. 당시 멤버들은 '스피드 레이서' 특집 촬영을 위해 서울 여의도 MBC에 모였지만 결국 녹화를 진행하지 못하고 해산한 바 있다.

무한도전의 28일 녹화 재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안 좋은 상황이 겹쳤지만 파이팅하세요!", "다음 방송분 기대된다", "길 제외한 6인 체제는 어떤 느낌일까?", "다들 힘내서 녹화했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무한도전'은 5월 3일 방송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결방될 가능성도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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