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합동 임시분향소 ⓒ 엑스포츠뉴스 DB
▲ 부산 분향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부산시청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28일 오전 9시부터 시청 1층 국제교류전시관 앞 로비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애도의 뜻을 나누는 의미로 검은 리본을 달고 헌화할 수 있다.
부산시는 합동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월호 희생자 공식 합동 분향소는 오는 29일부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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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