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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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붙잡으려 휘슬 불었다 '진심 확인'

기사입력 2014.04.27 23:14 / 기사수정 2014.04.27 23:14

'엔젤아이즈'의 구혜선과 이상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의 구혜선과 이상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이상윤의 진심을 알고 떠나지 못하도록 붙잡았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6회에서는 윤수완(구혜선 분)이 박동주(이상윤)의 속마음을 알고 떠나지 못하도록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수완은 응급실에서 박동주가 병원을 그만두고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윤수완은 박동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박동주는 받지 않았다.

윤수완은 박동주를 찾기 위해 유정화(김여진)가 안치된 납골당을 찾았고, 박동주가 남겨 놓은 MP3를 발견했다. 박동주는 윤수완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MP3에 음성파일로 남겼고, 윤수완은 그동안 박동주가 자신에게 일부러 냉정한 태도로 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수완은 박동주를 붙잡기 위해 공항으로 달려가 목에 걸고 다니는 휘슬을 불었다. 휘슬은 과거 박동주가 윤수완에게 자신이 필요할 때 부르면 달려오겠다고 선물한 것.

윤수완은 박동주를 발견하고 "이 나쁜 놈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사라져 버리겠다고? 약속 했잖아. 내 허락 없이 사라지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라며 눈물 흘렸다. 윤수완을 위해 떠나려고 마음먹었던 박동주는 결국 윤수완을 끌어안고 절절한 사랑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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