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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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 세월호 피해자 위해 기부…누리꾼 "마음도 예쁘네"

기사입력 2014.04.27 23:04 / 기사수정 2014.04.27 23:06

정혜연 기자
오연서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 가족을 위해 천만원을 기부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오연서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 가족을 위해 천만원을 기부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왔다 장보리' 오연서, 세월호 피해자 위해 기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오연서의 기부 소식에 누리꾼이 응원을 보냈다.

23일 대한적십자사는 오연서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말과 함께 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소식을 들은 후부터 학생들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다. 실종자들이 꼭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오연서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하다", "정말 멋지다", "마음 씀씀이가 진짜 아름답게 느껴짐", "부디 기부금이 피해자 가족을 위해 쓰여지길", "감사해요", "마음도 예뻐 최고다", "얼굴만 예쁜 게 아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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