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민이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 서울종합예술학교
▲ 박재민 세월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재민이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박재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지원과 관심이 한 쪽으로 기우는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한 여자 아이의 일가족, 가족을 위해 밤새 일하시던 화물 기사님, 초등학교 동창 여행을 가던 친구들. 이 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재민은 지난 21일 "실의에 잠겨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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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