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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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김지석, 이상윤-구혜선 첫사랑 언급 '묘한 긴장감'

기사입력 2014.04.26 22:40 / 기사수정 2014.04.26 22:40

'엔젤아이즈'의 이상윤이 구혜선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의 이상윤이 구혜선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 SBS 방송화면


▲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구혜선과 이상윤이 김지석 앞에서 첫사랑 이야기로 공통분모를 이뤘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5회에서는 강지운(김지석 분)이 윤수완(구혜선)과 박동주(이상윤)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지운은 윤수완과 박동주가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 사람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강지운과 윤수완은 박동주가 윤수완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몰랐고, 박동주 역시 강지운과 윤수완의 다정한 모습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강지운은 박동주에게 어린 시절 꿈이 뭐였냐고 물었고, 박동주는 "어릴 땐 소방관이 꿈이었어요"라고 답했다. 강지운은 "정작 119 대원이신 윤수완 반장도 자기 꿈이 아닌 다른 사람의 꿈을 대신 살게 된 거거든요"라며 "정작 그 첫사랑은 진짜 119가 안 됐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말이죠"라며 윤수완을 언급했다.

또 강지운이 박동주에게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자, 윤수완은 "유치한 첫사랑 얘기 같은 거 안 좋아하실 거야"라며 만류했다. 이때 박동주는 "열여덟에 만났어요. 아직 모르겠어요. 끝이 난 건지 아닌 건지"라며 윤수완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강지운은 영문도 모른 채 "그 사람 찾는 거 절대 포기 마시고 꼭 만나길 빌게요"라고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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