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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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10만 관객 돌파…배우 천우희도 '관심'

기사입력 2014.04.26 12:26

한인구 기자
'한공주'의 주연 배우 천우희가 화제가 되고 있다. ⓒ 무비꼴라쥬
'한공주'의 주연 배우 천우희가 화제가 되고 있다. ⓒ 무비꼴라쥬


▲ '한공주' 천우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독립 영화 '한공주'가 1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 배우 천우의에 대한 관심도 높다.

꾸준한 흥행세로 관객을 모으며 화제의 중심에 놓여있는 '한공주'가 25일까지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 104,976명을 동원하며 한국 독립 영화 사상 최단 기간 10만 돌파라는 신기록을 또 한 번 수립했다.

'한공주'의 무서운 흥행 속도는 한국 독립 영화계의 화제작이었던 '똥파리'(2009)가 개봉 19일 만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2010)이 10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 앞서는 수치이다.

주인공 천우희는 1987년 생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영화 '신부수업' '마더' '우아한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특히 천우희는 영화 '써니'의 상미 역으로 출연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와 같은 흥행 열기에 '한공주'는 베를린 한국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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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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