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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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타나실리에서 카지노딜러로 변신… 네티즌 "청순하다"

기사입력 2014.04.25 12:56

대중문화부 기자
'기황후'에서 악역 타나실리로 열연한 백진희가 '트라이앵글'에서 청순한 카지노 딜러로 변신한다 ⓒ 태원엔터테인먼트
'기황후'에서 악역 타나실리로 열연한 백진희가 '트라이앵글'에서 청순한 카지노 딜러로 변신한다 ⓒ 태원엔터테인먼트


▲ 백진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백진희가 타나실리를 뒤로 하고 청순한 카지노 딜러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백진희는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오진희 역을 맡았다.

전작에서 악녀 타나실리 역으로 표독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5일 공개된 '트라이앵글'의 스틸컷에선 악녀다운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백진희가 연기할 태백 광부의 딸 오진희는 오랜 동안 진폐증을 앓다 빚만 남기고 세상을 뜬 아버지 때문에 할머니와 동생들을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다. 카지노 딜러가 되는 것만이 고향에서 가장 출세하는 방법이라 생각했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밝은 인물이다.

'기황후'에서 죽음으로 하차한 뒤 짧은 휴식을 갖고 '트라이앵글'에 합류한 백진희는 "그만큼 오진희 역할에 끌렸다. 딜러 의상을 피팅하는데 가슴이 마구 뛸 정도로 설렜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백진희의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진희 MBC 정규사원같다", "백진희, 독해도 예쁘고 귀여웠는데 이번엔 청순하네", "백진희는 얼굴이 청순해서 이런 역할이 딱일 듯!", "백진희 체력 장난 아니네", "백진희 정말 예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려낸다.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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