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다. ⓒ 오바마 페이스북
▲ 오바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늘(25일) 방한한다.
오바마는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경복궁 등을 방문하고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 최근 북한의 핵실험 위협 관련 동향 파악 및 대처방안, 동북아 정세 등의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전할 예정이지만 안산 올림픽기념관과 단원고를 직접 찾을지는 미정이다.
오바마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4번째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다이며 지난 2012년 3월 25일 3번째 방한 이후 약 2년만이다.
한편 오바마는 지난 23일부터 일본-한국-필리핀-말레이시아를 차례로 방문하는 아시아 4개국 순방일정을 진행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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