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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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 회사 그만 두자 '버럭'

기사입력 2014.04.24 22:24 / 기사수정 2014.04.24 22:24

추민영 기자
주상욱이 회사를 그만 두자 이민정이 버럭 화를 냈다
주상욱이 회사를 그만 두자 이민정이 버럭 화를 냈다


▲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상욱이 회사를 그만 두자 이민정이 버럭 화를 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회에서는 D&T 소프트 벤처스 대표였던 차정우(주상욱 분)가 회사를 그만둔 가운데 나애라(이민정)가 은신처로 찾아가 바가지를 긁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애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 차정우를 발견하고 기가 찼다. 때문에 이런 정우에게 "꼴 좋다"고 비꼬며 "너 오늘 죽었다"라고 버럭 화를 냈다.

차정우는 애라의 등장에 당황했다. 그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렇게 됐다"고 애써 대답했다. 정우가 답답한 애라는 "이게 뭔줄 알지?"라고 물으며 회사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던 차정우의 명패를 꺼냈다.

그러면서 "제 정신이냐? 게임이나 하고 있냐?"고 울화통을 터트렸다. 이에 차정우는 잘될줄 알고 그랬다는 어설픈 변명을 늘어놨다. 

결국, 애라는 "이게 어디다 대놓고 3년 묵은 뻥을 치냐? IT업계의 차세대? 차 3대나 있음 다행이다. 난 이러한 꼴 두 번 다시 못 본다. 다시는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말아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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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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