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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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이시영-김강우 손잡았다 '살인사건 진범 찾기 총력전'

기사입력 2014.04.24 15:26 / 기사수정 2014.04.24 15:47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4회 예고편 ⓒ KBS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4회 예고편 ⓒ KBS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강우와 이시영이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히기 위해 손을 잡는다.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측은 살인범에 대한 의심의 날을 바짝 세운 이시영과 눈물의 각성을 하는 김강우의 모습을 담은 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3회에서 이시영(서이레 역)은 자신의 아버지인 정보석(서동하)이 진범인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의 담당검사로 배정되면서 얄궂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바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골든크로스'의 협박에 의해 누명을 쓰고 있는 이대연(강주완)을 향해 "저하고 단 둘뿐입니다. 말씀하세요"라고 묻는 이시영의 비장한 눈빛이다.

과연 진실을 갈구하는 이시영에게 이대연이 사실을 털어놓으며 비밀을 깨뜨릴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시에 정보석의 악행이 다른 누구도 아닌 딸에 의해 밝혀질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형성되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어 예고편 말미에서는 자포자기했던 김강우(강도윤)가 아버지와 조우한 뒤 눈물의 각성을 한다. 폭풍 같은 눈물을 떨구며 이대연을 향해 "저 믿으셔야 돼요. 아버지"라며 울부짖는 모습이 공개되며 김강우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에 강한 의구심을 품는 이시영과 아버지를 향한 믿음을 다잡는 김강우의 모습을 그리면서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히기 위한 두 사람의 본격 추적 시작을 알려 4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골든크로스' 4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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