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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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배현진 기자 전직? 뉴스로 승부 걸겠다는 것"

기사입력 2014.04.24 13:09 / 기사수정 2014.04.24 13:09

대중문화부 기자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MBC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MBC


▲ 배현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배현진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변희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나운서는 뉴스든 교양이든 오락이든, 해당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게, 방송 콘텐츠를 정확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직업입니다. 배현진 앵커가 기자로 전직한다는 건, 교양과 오락은 제외하고, 뉴스에만 승부를 걸겠다는 뜻이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MBC 사내 공모가 4월 초에 있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라며 "아직 발령 전이다. 공식적인 인사 발표가 나와봐야 알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뉴스데스크' 앵커직에서 물러난 배현진 아나운서는 6개월 만인 5월 12일부터 박용찬 앵커와 함께 주중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복귀한다. 앵커로 돌아오는 시점에서 취재 기자로 전직한다는 사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2008년 입사한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1년 4월부터 지난 2년 7개월간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왔으며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을 때도 앵커석을 지킨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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