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이 완료된 후 몇몇 챔피언들의 능력치가 조절됐다. ⓒ 롤 홈페이지
▲ 롤 점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가 정기점검을 마치고 4.6패치가 적용되며 일부 챔피언들의 능력치가 조절됐다.
롤의 한국 배급을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24일 "서버 안정화 및 업데이트를 위한 롤점검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롤점검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오전 7시 38분에 끝났다.
챔피언 그라가스는 이번 패치에서 W스킬 '취중 분노'를 사용시 집중하는 동안 이동 속도가 떨어지던 '자기 둔화 효과'가 삭제됐다. 또 E스킬 '몸통 박치기'는 모든 레벨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로 통일됐다.
럼블은 W스킬 '고철 방패' 위험 상태 추가 보호막과 이동속도가 25%에서 50%로 증가했다. E스킬 '전기 작살'은 위험 상태 추가 피해량과 둔화율도 25%에서 50%로 올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렝가에 대해 "리메이크 이후 많은 소환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의견을 따라 포악함과 사냥의 전율 스킬이 상향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렝가의 Q스킬의 공격 공작 속도는 40% 빨라졌고 추가 피해량도 늘었다. 특히 R스킬 '사냥의 전율'에는 새롭게 '은신 경고' 능력이 더해졌다.
카사딘은 기본 이동 속도가 기존보다 10 상향된 350이 됐으며 레벨 당 마나는 70으로 증가했다. Q스킬 '무의 구체'와 W스킬 '황천의 검'의 주문력은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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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