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10분만에 매진 '벌써?'

▲ 경복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간 개장을 하는 경복궁의 입장권 예매가 오늘(2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예매 시작 10분 만에 표가 매진돼 눈길을 끈다.

경복궁 야간 입장권은 23일 오후 2시부터 이뤄졌고 올해는 예년과 달리 반드시 예매를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ticket.auction.co.kr)에서 진행되며 1인 2매로 한정된다. 만 65세 이상 어른과 외국인은 제한적으로 전화 예매(1566-1369)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3000원이다.

그러나 현재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옥션에서는 예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티켓이 모두 매진됐기 때문이다. 또한 전화 예매 응답 역시 "전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안내 음성을 보내고 있다.

이번 경복궁 야간 개장은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로 예정돼 있고 매일 2000명에게 개방된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오후 9시까지만 입장객을 받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ns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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