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 '신의 선물' 종영 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보영이 '신의 선물' 종영소감을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보영은 23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타임 워프라는 새로운 장르와 엄마로서의 연기 변신은 내게 큰 도전이었으며 또한 후회 없는 도전이었다. 촬영기간 내내 극 중 수현이와 하나가 되어 내 아이를 찾기 위해 3개월 동안 고군분투 했다"며 "빡빡한 촬영 일정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정말 좋은 배우들, 스텝들과 함께 촬영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영은 '신의 선물'에서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아이를 잃은 엄마의 모습을 깊이 있게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되는 큰 수확을 이뤄냈다.
'신의 선물'은 22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작 '닥터 이방인'은 다음달 5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ns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