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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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홀름 5실점' LAD, 필라델피아에 0-7 영봉패

기사입력 2014.04.22 14:46 / 기사수정 2014.04.22 14:46

박지윤 기자
시즌 첫 영봉패를 당한 다저스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DB
시즌 첫 영봉패를 당한 다저스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LA 다저스가 시즌 첫 영봉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0-7로 패했다. 올 시즌 첫 영봉패다.

이날 다저스는 필라델피아의 선발이 좌완 클리프 리임을 고려해 우타자 7명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그러나 해결책이 되지 않았다. 다저스 타선은 클리프 리를 상대로 8이닝동안 단 4개의 안타만 빼앗아내며 고전했다.

한편 다저스 선발 폴 마홀름은 5이닝 8피안타(1홈런) 2탈삼진 3사사구 5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1회부터 볼넷과 장타를 허용하며 2점을 헌납해 불안하게 출발한 마홀름은 득점 지원도 없는 가운데 5회에 라이언 하워드의 투런 홈런 포함 3점을 더 내주며 패색이 짙게 드리워졌다.

이후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호세 도밍게스가 카를로스 루이스에게 쐐기 투런을 내주며 0-7, 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다음날인 23일 오전 11시 10분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워 필라델피아에 설욕전을 펼친다. 필라델피아의 선발은 A.J 버넷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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