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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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김유빈, 조승우 목숨 지키려 유괴당해 '눈물'

기사입력 2014.04.21 23:00 / 기사수정 2014.04.21 23:00

'신의 선물'의 김유빈이 조승우를 지키기 위해 유괴당했다.ⓒ SBS 방송화면
'신의 선물'의 김유빈이 조승우를 지키기 위해 유괴당했다.ⓒ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의 선물' 김유빈이 조승우를 지키기 위해 유괴범 최민철을 직접 따라나섰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5회에서는 기동찬(조승우 분)이 황경수(최민철)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동찬은 차봉섭(강성진)의 전리품이 있어야 한샛별(김유빈)을 살릴 수 있다는 김수현(이보영)의 부탁을 거절했다. 차봉섭의 전리품이 있어야만 기동호(정은표)의 무죄를 밝힐 수 있었던 것.

그러나 기동찬은 차봉섭의 전리품을 경찰에 넘기기 위해 경찰서를 찾은 순간 한지훈(김태우)에게 전화를 받았다. 기동찬은 김수현이 한샛별을 살리기 위해 위조 증거를 만들어 범인과 거래하다 위기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갈등에 빠졌다.

결국 기동찬은 황경수에게 직접 연락해 금오동 철거촌으로 불러냈다. 기동찬은 황경수와 몸싸움을 벌였고, 10년 전 무진연쇄살인사건을 언급하며 이수정(이시원)을 왜 죽였는지 물었다. 황경수는 "나 여자 죽이지 않았어"라고 털어놨고, 기동찬을

이후 황경수는 기동찬의 목숨을 담보로 철거촌에 숨어 있는 한샛별에게 모습을 드러내라고 협박했다. 기동찬은 "안 나오고 숨어 있으면 우리가 이기는 거야"라고 한샛별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한샛별은 기동찬을 지키기 위해 황경수 앞에 나타났고, "제가 아저씨 따라가면 우리 아저씨 살려주는 거죠?"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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