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인디안 썸머' 출연 제의 맞다… 검토 중인 작품"

▲ 비 인디안썸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드라마 '인디안 썸머' 출연을 제안 받았다.

21일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비가 '인디안 썸머' 출연 제의를 받았다"라며 "아직 세부적인 것은 결정난 게 없다. 비는 현재 중국에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인디안 썸머'는 비가 지난 2003년 출연한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형민 PD가 연출한 작품이다. 올해 가을 지상파 편성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비가 이번 '인디안 썸머' 출연을 확정한다면 KBS 2TV '도망자 플랜B' 이후 4년 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하게 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비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중국 영화 '로수홍안(露水紅顔)' 촬영을 진행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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