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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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심장이 아프다"…세월호 침몰 희생자 애도

기사입력 2014.04.21 15:30 / 기사수정 2014.04.21 15:56

한인구 기자
박혜경이 세월호 참사에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 박혜경 트위터
박혜경이 세월호 참사에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 박혜경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혜경이 세월호 침몰 참사에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박혜경은 18일 자신의 트위터(@parkheykyoung)에 "어떤게 진실이고 어떤게 루머인지 정말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분명 잘못 돌아가는건 분명한 것 같다. 내 눈엔 바닷속 사람 위주가 아니라 다른게 우선인 것 같아 보인다. 민간잠수부의 말, 뉴스, 정부 다 뒤죽박죽이다. 시간은 흐르고 난 그저 기도밖에 할 수가 없음에 심장이 아프다"고 적었다.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6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38명이다. 수색 작업은 세월호 3,4층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휴게실, 오락실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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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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