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로스 울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로스 울프가 미세 염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건너 뛴다.
18일 SK 관계자는 "울프가 지난 16일 병원 검진에서 손목 바로 아랫 부분에 해당하는 전완근에 미세한 염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22일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던 울프는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건너 뛰고 다음 차례에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울프는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16⅔이닝을 소화했으며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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