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이 제 6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 CJ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영화 '표적'이 제 6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표적'이 제 67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공포, SF 등의 장르 영화 중 독특한 작품성과 흡입력을 가진 감독들의 작품 중 매회 2~3편을 선정하여 초청한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이 선정되는 경우가 많아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부문이다.
앞서 한국영화로는 지난 2005년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과 2008년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초청된 바 있다.
한편 제 67회 칸영화제는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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