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사남일녀' 게스트로 출연한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중훈이 '사남일녀'에 출연한다.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박중훈이 오늘 오전부터 충남 서천에서 '사남일녀'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중훈의 게스트 출연은 김민종의 섭외로 이뤄졌다. 최근 박중훈은 '사남일녀' 제작진과 조우하기도 했다.
박중훈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레 몇 일 촬영할 일이 있어서 금주 그리고 약간의 다이어트와 더불어 부지런히 운동을 했더니 컨디션이 펄펄!!! 몸은 정직하다는 걸 새삼 절감!"이라는 글을 올리며 '사남일녀' 촬영에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주로 스크린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온 박중훈이 이번 '사남일녀'에서 어떤 소탈한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박중훈의 출연분은 4월 말에서 5월 초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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