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박지윤과 전현무의 앙숙케미가 돋보인다. ⓒ CJ E&M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 MC 박지윤-전현무 앙숙 커플의 호흡이 빛났다.
'로더필' 4화의 주제는 육아와 경제권으로 방송 초반부터 여성 MC들과 남성 MC들의 첨예한 대결구도가 펼쳐졌다.
전현무는 실제 기혼자이자 엄마인 박지윤, 라미란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함에도 남성 입장에서만 의견을 주장했다. 특히 최근 출산 이후 복귀를 한 박지윤은 끝내 평정심을 잃고 "전현무랑은 결혼하지 마세요"라는 말과 함께 멱살을 잡으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로더필'은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로 '연애 it 수다', '썸톡',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총 3가지 코너로 꾸며지며 기혼자, 미혼자는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MC들이 전 세대 시청자들을 대변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로더필' 4화는 임신과 육아, 그리고 결혼 이후 가장 큰 갈등을 초래하는 경제권에 관한 남녀의 시각 차이에 대한 이야기로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