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5
사회

진도 여객선 침몰, 탑승한 안산단원고등학교 홈페이지 마비

기사입력 2014.04.16 11:42 / 기사수정 2014.04.16 11:42

대중문화부 기자
진도 여객선이 침몰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단원고등학교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 YTN 방송화면
진도 여객선이 침몰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단원고등학교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 YTN 방송화면


▲ 진도 여객기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38명 등 470여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좌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산 단원 고등학교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16일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오전 11시30분 현재 안산단원고등학교 홈페이지는 사고현황 등을 확인하려는 학부모, 네티즌들의 방문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된 상태다.

이날 오전 8시 55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되고 있는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일행들이 있어 보는 이들이 마음을 졸였다. 발빠른 구조 진행 결과 안산 단원고 학생 338명 전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부대도 구조 현장에 총동원됐다. 육해공군이 모두 나서 원할한 구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헬기와 수송기가 각각 1대씩 급파됐다. 이어 육군 헬기 10여 대와  해군특수전부대(UDT) 등 특수 부대들도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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