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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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패' 롯데 김시진 감독 "선수들 12회까지 고생했다"

기사입력 2014.04.15 23:19 / 기사수정 2014.04.16 02:45

신원철 기자
롯데 김시진 감독은 15일 NC전이 끝난 뒤

[엑스포츠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아쉬운 경기였다. 마무리투수가 9회 승리를 지키지 못했고, 마지막 12회 수비에서 실점했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선수들 고생했다"는 말을 남겼다.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5로 졌다. 0-2로 끌려가던 7회 전준우가 역전 3타점 2루타를 날렸지만 9회 등판한 마무리 김성배가 동점을 허용했다. 12회에는 정대현이 나성범에게 1타점 적시 2루타, 이호준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롯데는 13일 광주 KIA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시진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 12회까지 고생했다"는 말을 남기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롯데와 NC는 16일 같은 곳에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롯데 선발은 김사율, NC 선발은 에릭 해커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롯데 김시진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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