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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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키스에 두근 "나쁘지 않다"

기사입력 2014.04.15 23:12 / 기사수정 2014.04.15 23:42

김승현 기자
'마녀의 연애' 박서준, 엄정화 ⓒ tvN 방송화면
'마녀의 연애' 박서준, 엄정화 ⓒ tvN 방송화면


▲ 마녀의 연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엄정화가 박서준의 키스에 설렘을 느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2회에서는 반지연(엄정화 분)과 윤동하(박서준)의 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반지연을 골탕먹이고자 그녀를 뒷담화하는 직장 동료들은 잘생긴 용수철(윤현민)을 고용했다. 용수철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반지연은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로맨틱했던 용수철은 공개적인 석상에서 시나리오대로 "반지연은 꿈꾸던 이상형이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니깐 아줌마다"라며 비수를 꽂는다.

용수철의 친구였던 윤동하는 정도가 심하다고 느꼈고, 울먹이던 반지연에게 다가가 "이상한 여자야"라며 키스를 했다.

반지연은 키스한 뒤 "6년만의 키스. 촉이 안좋다. 근데 뭐지? 이 나쁘지 않은 기분은"이라고 설레했고, 윤동하는 "기분 나빴다면 사과할게요. 혼자 내려가는 것 보다 낫잖아요"라고 어려운 상황에 있던 그녀를 도와줬음을 알렸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담는다. 콧대 높은 그녀의 좌충우돌 연상연하 사랑이야기가 톡톡 튀는 재미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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