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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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컴백쇼' 엑소가 밝힌 여자친구와 떠나고 싶은 곳은?

기사입력 2014.04.15 21:04 / 기사수정 2014.04.15 22:10

정희서 기자
엑소가 쇼케이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가 여자친구와 함께 가고 싶은 곳을 공개했다.

엑소는 15일 오후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EXO 컴백쇼'를 통해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찬열은 신곡 'Run'을 소개하던 중 여자친구가 있다면 어디로 떠나고 싶냐면 어디로 가고 싶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엑소 플래닛"이라고 밝혔다.

타오는 "내 고향 칭다오로 가고 싶다"라고 말했고, 루한은 "천안문으로 가 고향을 소개하며 사진을 찍고 싶다"라고 전했다.

시우민은 "여자친구가 여기 있는데 갈 필요가 있나"라고 말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첸은 "여자친구와 함께 동해 바다에 가서 함께 일출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수호는 "사랑하는 여자와 압구정동에 가고 싶다. 우리 집도 있고 SM 사옥도 있다. 엑소가 강남구 홍보대사다"라고 언급했다. 카이는 "제 넓은 품 속에서 함께 있고 싶다"라고 재치 넘치는 답변을 내놓았다.

레이는 "처음 생각한 답변은 마음 속과 나의 집이었다. 그런데 멤버들이 다 말해버렸다. 그렇다면 작업실에 데려 가겠다"라고 말했다. 세훈은 "엑소 콘서트 현장에 데려오고 싶다"라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중독'을 비롯해 '월광', 'Thunder', 'Run', 'Love Love love' 등 다양한 장르의곡로 구성됐다.

한편 엑소의 타이틀곡 '중독' 뮤직비디오는 이날 삼성 뮤직을 통해 단독 공개되며 엑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은 21일 발매된다.

엑소-K는 18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서며 엑소-M은 19일 컴백 기자회견과 더불어 CCTV '글로벌 중문 음악 방상방'에서 첫 무대를 공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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