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16~17일 홈경기서 '스페셜데이' 행사 진행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전에서 '스페셜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15일 롯데자이언츠 구단은 NC와의 주중 3연전 기간 가운데 16일과 17일에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16일은 '챔피언스데이'로, 선수단이 1984년과 1992년 우승 당시 착용했던 챔피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 날 입장료는 스카이박스를 제외한 모든 좌석에 5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17일은 '유니세프데이'로 선수단이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여 롯데자이언츠와 유니세프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린다. 동시에 야구장 여러 곳에서 후원모금활동을 전개한다. 경기에 앞서 유네세프 후원 아동과 장기 후원자를 포함한 1,000명을 초청하며 그라운드에서는 부산예술중학교와 메뚜기 합창단의 협연을 갖는다. 한편, 경기전 시구는 유니세프 초청 어린이가 나선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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