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임주은이 폐위돼 유배길에 올랐다. ⓒ 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 '기황후' 임주은, 하지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기황후'가 적수 없이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6회는 25.3%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25.5%)보다 0.2%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기황후' 46회에서는 바얀(임주은 분)은 염병수(정웅인)를 시켜 마하(김진성)를 암살하고자 했다. 하지만 마하가 친아들임을 안 기승냥(하지원)이 염병수를 막아내며 일이 꼬였다. 이어 기승냥은 모든 일이 비얀의 계략임을 밝혀 비얀은 폐위돼 유배길에 오르고 말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은 8.5%,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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