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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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선희, 애제자 이승기 대신 '윤도현 선택'

기사입력 2014.04.14 23:34 / 기사수정 2014.04.14 23:34

이희연 기자
이선희가 윤도현과 이승기 중 윤도현을 선택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선희가 윤도현과 이승기 중 윤도현을 선택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힐링캠프'에서 이선희가 애제자 이승기 대신 윤도현을 선택했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이선희가 30년동안 자신의 팬이었던 윤도현과 10년 수제자 이승기 중 윤도현을 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도현은 자신이 이선희의 극성팬이었다며 미국에서부터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이에 이선희는 콘서트에서 만난 윤도현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선희는 "요즘 가수들 중에 윤도현이 제일 좋다"며 윤도현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제동은 "윤도현인가, 이승긴가?"라고 물으며 이승기를 긴장케 했다.

이선희는 "아, 이런 순간이 오다니"라고 크게 웃으며 고민에 빠졌다. 한참을 고민하던 이선희는 "도현이 쪽으로 가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수고하셨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시늉을 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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