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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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고명환, 10월 결혼…'친구에서 연인-연인에서 부부로 '

기사입력 2014.04.14 17:18 / 기사수정 2014.04.14 17:30

배우 임지은과 고명환이 오는 10월 11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를 다니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 판타지오, IOK미디어, 행복한 배우들
배우 임지은과 고명환이 오는 10월 11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를 다니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 판타지오, IOK미디어, 행복한 배우들


▲임지은 고명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임지은과 고명환이 오는 10월 부부가 된다.

고명환의 소속사 '행복한 배우들'의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지난해 7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은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연인으로 발전, 2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지난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은 코미디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 '경성 스캔들'과 '강적들', 영화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MBC 희극인실 실장을 맡고 있다.

또 임지은은 드라마 '공부의 신', '지성이면 감천', '빅'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활약 중이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걸스카우트'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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